| [우수취업사례] 이경현 | |||
|
이경현
안녕하세요. 광주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이경현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고 부족한 것이 많아 디자이너라는 역할을 드러내기에 약간은 부끄러운 현재의 이경현입니다. 지금의 부족함을 꿈과 열정, 끊임없는 연구로 극복하여 이 시대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지금보다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최근 연구를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당연히 수요자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인테리어를 구성해야 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반대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테리어의 본질은 수요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본래 인테리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의미를 수요자가 수용하는 것은 아닐까. 수요자 중심이 아닌 인테리어 중심의 관점을 가졌을 때 디자이너로서 더 성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수요자 중심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자체에 담긴 의미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건 어쩌면 오만한 마음가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진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철학이 담긴 인테리어 자체가 가진 의미는 수요자에게 진실하게 수용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자체에 의미를 담아내는 존재가 바로 디자이너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인테리어 설계 작업을 한다면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는 있으나 위대한 디자이너가 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디자이너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스스로의 철학을 인테리어에 반영할 수 있을 때야말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Antoni Gaudi의 작품을 볼 때마다 건축물 자체의 의미가 제게 전달되어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이에 더해 위대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열정과 의지가 샘솟기도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고 부족한 것이 많아 디자이너라는 역할을 드러내기에 약간은 부끄러운 현재의 이경현입니다. 지금의 부족함을 꿈과 열정, 끊임없는 연구로 극복하여 이 시대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지금보다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학생활동 2016.광주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 무등시장 어린이놀이방&다목적공간 디자인 활동 참여 2017.광주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 3d카페장으로활동
수상실적 2016.학국공간디자인대전 - 특선 2017.한국공간디자인학회 UX Space 캠프 - 대상 2017.광주문화디자인대전 공예부분 -우수상 2017.담양대나무 - 특선 2017.익산가구 - 입선 2017.한국공간디자인전국공모전 - 특선
회사프로젝트 참여사항 마리에이타 풀빌라 -인테리어디자인 & CG |
|||
| < 이전글 | [우수취업사례] 전진호 | ||
| 다음글 > | [우수취업사례] 임재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