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취업사례] 이영민 | |||
이영민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학과 5회 졸업생 이영민 이라고 합니다. 저는 조선이공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인테리어 디자인학과로 편입을 왔는데 사실 인테리어에 그렇게 큰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입시미술은 했지만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서 빨리 전문대에 수시를 넣고 놀고싶은 철없는 마음에서 시작한 인테리어였는데 ‘이미 선택은 했으니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면 그 안에서 어떻게든 나만의 재미을 찾고 최선을 다 하자’ 라는것이 제 마음가짐 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내건축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굴러 들어온 돌 주제에 졸업작품위원장도 해보고 잘 하진 못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라고 큰 울타리 안에 있지만, 박물관과 체험관, 전시관 등 일반적인 아름다운 공간이 아닌 그 공간만의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곳을 디자인합니다. 인테리어와 맥락은 비슷하지만 다른 전시, 기획 쪽의 회사에서 일 해보는것이 값진 경험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했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고 느낀점은 공간을 보기좋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 안에서 행해지는 활동이나 공간이 말 하고자 하는것을 어떻게 더 효과적이게 전달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 배워가는것이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것을 만든다는것에 자부심이 느껴져서 현재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후배 여러분에게 하고싶은 말은 ‘살아가면서 절대로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성적을 잘받이서 취업을 빨리해서 이런게 아니라, 정말 후회스럽지 않도록 제대로 ‘무엇’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무엇은 누구에겐 공부 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연애 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노는것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어떤 것이 되었던간에 어중간하게 해서 후회 하지 말고, 정말 최선을 다해 생각하고 있는 ‘무엇’을 한다면 그것은 언젠가 본인을 성장시켜줄 좋은 밑거름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활동 2017- 제 5회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시위원장
수상실적 2015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 장려상 2016 제 32회 무등미술대전 입선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 특선 제 36회 대한민국디자인문화대전 공예디자. 인 입선 캡스톤경진대회 최우수상 2017 담양대나무공예대전 장려상
|
|||
< 이전글 | [우수취업사례] 임재원 | ||
다음글 > | [우수취업 사례] 신하영 |